[경제용어-슈링코노믹스] 점점 더 빨라지는.... 축소경제이야기

경제 신문을 보다 보면 최근 자주 등장하는 용어가 있다. 슈링크노믹스라는 말이다. 자주 듣는 말이 아니라서 슈링크노믹스라는 말을 정리해본다. 

 

 

 

Index 

 

슈링코노믹스(shrink + economics)란?

슈링코노믹스란 IMF로 알려진 국제통화기금이 경고했던 2020년 3월 일본의 인구 감소와 이에 따른 파장을 분석하면서 등장했던 용어이다. 수축, 축소라는 말의 뜻을 지닌 shrink 라는 단어와 경제라는 말을 의미하는 economics 를 합해서 부르는 말이다. 즉, 경제가 축소되고 있다는 축소경제를 이르는 말이다. 

 

경제 신문을 자주 보게 된다면 슈링코노믹스라는 말을 자주 접할 수 있다. 

 

일하는 30대 여성 10년새 8.6%P↑…슈링코노믹스 양날의 칼 | 중앙일보

 

 

 

축소 경제의 의미

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경제 허리'라고 불리오는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들면서 다음과 같은 일이 반복되기 마련이다. 

인구감소 → 지역 경제 붕괴 → 거주민 이탈 → 인구감소

 

다시 말하면 인구의 감소로 인해 경제 전반의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현상을 말한다. 

 

 

'슈링코노믹스' 더 빨라진다

 

 

슈링코노믹스는 저출산 고령화에 대한 경제 위축현상을 지칭할 뿐 아니라 현 사회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말이 될 수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