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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철학으로 휴식하라 - 안광복

by 카카오T 2022.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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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Philosophy) 학문의 최고봉이라 불리는 학문이다. 책 제목이 철학(을 함으로써) 휴식을 하라고 한다. 그 어려운 철학을 하면서 휴식을 하라니. 책을 보면 항상 맨 앞에 저자를 보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 저자의 약력을 살펴보니 '일상에서 철학하기'를 실천하는 임상 철학자.

 

임상 철학자, 라는 문구가 이 책을 읽게 만들었다. 철학교사가 바라본 사회와 삶에 대한 철학적 질문들, 지금부터 얕은 독서로 정리한 철학으로 휴식하라를 정리해 본다. 

 

이 책의 목차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다루고 있다. 

 

  1. 상처받은 영혼이 위로를 바랄 때
    • Day-1. 자주 철학으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라/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Day-2. 내가 바란다고 우주가 가던 길을 바꾸지 않는다/ 바뤼흐 스피노자
    • Day-3. 못 생겨도 괜찮고, 못 배워도 괜찮다/ 소크라테스
    • Day-4. 인생의 모든 순간에 주인공일 필요는 없다/ 공자
    • Day-5. 다 이기려 하지 마라/ 마이클 월저
    • Day-6. 번아웃 탈출을 이끄는 의미 찾기/ 아우구스티누스
    • Day-7. 노예는 반복하지만 자유인은 성찰한다/ 아리스토텔레스
  2. 욕망과 집착으로 괴로울 때
    • Day-8. 사심 없는 사람이 강하다/ 디오게네스
    • Day-9. 비교의 지옥에서 탈출하려면/ 리처드 이스털린
    • Day-10. 죽음을 기억할 때 현실은 빛난다/ 스토아 철학
    • Day-11. 가진 것을 버릴 줄 아는 용기/ 에릭 호퍼
    • Day-12. 증오와 원한에 전염되지 않으려면/ 세네카
    • Day-13. 그대에게 ‘나다움’은 무엇인가?/ 한나 아렌트
  3. 매너리즘에 빠져 허덕일 때
    • Day-14. 주입된 욕망에서 탈출하라/ 발터 베냐민
    • Day-15. ‘혁신 피로감’을 넘어서려면/ 레프 톨스토이
    • Day-16. 창의성은 불편한 관계에서 온다/ 지그문트 바우만
    • Day-17. ‘노오력’보다 중요한 것/ 하워드 가드너
    • Day-18. 멈춰 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지두 크리슈나무르티
    • Day-19. 그대의 적은 존경할 만한가?/ 프리드리히 니체
    • Day-20. 성장을 끌어내는 ‘관심의 눈’/ 제러미 벤담
  4. 세상에 맞설 용기가 필요할 때
    • Day-21. 혐오하지 말고 분노하라/ 마사 누스바움
    • Day-22. 유혹하지 말고 설득하라/ 귀스타브 르봉
    • Day-23. 보고 싶은 것 말고 보아야 할 것을 보라/ 아마르티아 센
    • Day-24. 왜 우리는 정의롭게 살아야 할까/ 보에티우스
    • Day-25. 삶의 의미는 나보다 큰 것에서 온다/ 데이비드 브룩스Day-26. 그대가 사숙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바뤼흐 스피노자
  5. 미래를 여는 혜안이 필요할 때
    • Day-27. 이유 없이 오래가는 것은 없다/ 에드먼드 버크
    • Day-28. 운명에 맞서려 하지 마라/ 랠프 월도 에머슨
    • Day-29. 융통성 있는 원칙주의가 정답이다/ 중용
    • Day-30. 기회주의와 현실주의는 어떻게 다른가?/ 이마누엘 칸트
    • Day-31. 고독, 일생의 임무/ 앤서니 스토
    • Day-32. 이성이 지배하게 하라/ 애덤 알터
    • Day-33. ‘15분간의 명성’이 ‘나’는 아니다/ 엘자 고다르

그중에 기억이 나눈 문구와 구절을 적어 본다. 

 

최고의 스펙은 도덕성이다.

세상에 능력이 뛰어난 인재는 많아도 사심 없는 인재를 찾기란 쉽지 않다.  

 

그대의 적은 존경할만한가?

나의 한계를 분명하게 보여 주고 교만한 나 자신을 무릎 꿇릴 사람은 누구일까? 바로 '존경할만한 적'이다. 존경할만한 적이라는 말에 머리가 어질어질 하다. 늘 다른 사람을 평가하면 나는 저렇게 되지 않아 반면교사로 삼아야 겠다. 라고 했는데 존경할만한 적 이라는 표현은 참 와닿았다. 
 모름지기 장점은 본받고, 단점은 극복하는 것이라고 했다.

 

노모포비아 - 휴대폰을 놓기 어려운 이유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고, 인터넷 카페 등의 활동이 많아지면서 핸드폰을 손에 놓기 어려워졌다. 아이들에게 부끄러울 만큼 아이들은 하지 못하게 하면서 나는 휴대폰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곤 한다. 휴대폰을 만지면서 무언가 손에서 떼기 어려운 이 느낌, 어른도 제어가 필요한 상황임은 분명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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