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세이드 주유구 여는 법] 버튼식 기어 중립 주차(이면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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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자동차 중에서 가성비도 좋고 크기 대비 연식도 좋은 펠리세이드, 차가 넓고 좋다. 하지만 일반 차량하고 좀 다른 것이 있어 주유할 때, 중립주차를 하게 될 때 당황했다. 앞으로도 이렇게 나오려는가 보다.

제주도에서 렌트카를 빌리게 되면 항상 확인하는 주유구 버튼, 현패 펠리세이드에는 주유구 버튼이 없다. 어떻게 열어야 할까? 그리고 자동으로 사이드 브레이크가 채워지는 전자식 기어를 중립으로 놓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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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세이드 주유구 여는 방법

보통 자동자의 주유구는

운전석 왼발 뒷 편(의자 조절 레일 바로 앞)
운전석 핸들 좌측 하단
운전석 도어

에 있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펠리세이드에는 눈 씻고 찾아보아도 주유구 버튼 자체가 없다. 어떻게 열지?

생각보다 간단했다. 매 번 주유를 위해서 허리를 숙이던 수고를 하지 않고 도어 열림만 하면 된다. 도어열림이 주유구 도어와 연동이 된다.

간단히 말히 도어가 열려 있다면 주유구를 꾸욱 눌러보자. PUSH도어처럼 누르면 열리는 마법의 주유구다! 예전에는 주유캡을 많이들 안닫고 주행을 해서인지 주유구에 끈이 달려 있다.

요즘 출시된 차량의 도어를 열고 싶다면 좌측 운전석 도어에 달린 도어열림 버튼(차종에 따라 중앙 센터페시아 등)을 눌러보자. 대부분 주유소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한 번 이상 넣어봤다면 눌러서 열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펠리세이드 버튼식 기어 중립주차 방법

주차공간이 부족한 곳을 이용할 때면 어쩔 수 없이 중립주차나 이면주차를 해야할 때가 있다. 예전에는 기어를 N(중립)에 두면 되었는데 요즘 나오는 차량은 오토기어를 뛰어 넘어 게임기처럼 버튼식으로 기어를 누른다.

물론, 수동 조작을 위해 핸들에 패들쉬프트가 달려있어 기어 조작도 할 수 있지만 그건 논외의 문제이니 일단 펠리세이드의 기어중립 방법을 확인해보자.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간단하다.
절차를 따라해 보면 다음의 세 가지 단계만 기억하라.

N버튼(중립기어) 누르기
OK버튼(핸들버튼) 3초간 누르기
계기판 확인하기

주의!

계기판에 빨간색으로 BRAKE!! 에 불이 들어와 있다면 사이드 브레이크가 채워진 상태라 차량이 움직이지 않는다.

버튼식 기어 중립 주차하는 방법을 하나씩 사진으로 확인해보자. P 버튼과 N버튼의 위치가 보일 것이다.

주차를 할 때에는 P에 후진을 할 때는 R에 운전자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 우선 주차를 해볼까? 주차버튼 P를 누르면 계기판에 P라고 표시가 된다. 전자식 기어이기에 사이드는 자동으로 채워지기에 하단에 빨간 글씨로 BRAKE ⓟ라고 표시된다.

이 때 전자식 기어의 중립 버튼을 누르면 기어가 중립에 놓이게 된다. 하지만 사진과 같이 하단에 빨간색 BRAKE 글씨가 보일 것이다. 사고 예방을 위해 자동으로 사이드가 채워지는 구조로 전자설계가 되어 있다.

사이드를 채우고 나면 계기판의 우측 편에 나오는 글씨를 눈여겨 보자.

N단 유지 모드를
설정하려면
OK 버튼을
길게 누르십시오.

중립주차를 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절차를 따라하라는구나. 핸들에 보면 OK버튼이 있을 것이다. 핸들 우측편 버튼 중 OK라 쓰인 버튼을 (올리지도 내리지도 말고 그냥 누르자) 꾸욱 눌러보자. 3초간 누르고 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온다.

시동을 끈 후 N단이 유지됩니다. — 3초 누르고 나면 시동을 끈 후 N단이 유지된다는 메시지

위와 같은 메시지가 나왔다면 중립주차에 성공이다. 이제 시동을 끌 차례이다.

하단 부분에 빨간색 BRAKE 글씨가 사라진 것을 알 수 있다. 하단 부분에 글씨가 사라졌다면 이제 중립주차가 된 것이고 시동을 끄면 중립상태가 유지된다. 다만, 중립주차는 정말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사고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권장하는 사항은 아니지만

고임목 설치 등으로 안전에 최대한 주의하면서 주차를 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