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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인 동시에 초등학교 선생님이 집필한 도서, 초등학교 2학년 자녀가 있는 분이라면 여러 번 읽어도 공감이 될 만한 내용이 많다. 현장에서 일어나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실감 있게 이야기하는 내용 중에서 기억이 남는 부분을 정리했다.
부모와의 관계가 공부 습관에 영향을 미친다
- 모든 관계의 출발점
- 관계를 깨면서까지 가르치지 않는다.
부모와의 관계가 출발점이다. 정말고 공감이 되고 동의한다. 아이들의 행동을 보면서 흠칫흠칫 놀라는 우리 부부(부모)의 모습을 보게 된다. 알려주지 않아도 알아서 행동하고 무의식중에 학습한 아이들, 아이들에게 전부는 부모이겠지. 알려주지 않아도 데칼코마니 같은 아이들에게 놀라움을 감출 수 없다.
특히, 아이에게 무언가 잘 해줘야기라고 생각하면서도 잘 안되는 것이 바로 교육이 아닐까 한다. 무언가 가르치면서 가지게 되는 큰 기대가 가끔 좋은 관계를 망치는 효과를 여러 번 보았다. 지금처럼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을 설명해 주고 있다.
초등학교 2학년 부모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른 원칙을 세우는 것이다.
공자가 말했다. 사람이 멀리 내다보며 깊이 생각하지 않느면 반드시 가까운 일에 근심이 있다.
집중력이 향상되는 정리의 마법 | 정리의 법칙
- 시끄러운 잡음 없애기
- 멀티태스킹 피하기,
- 산책
- 스마트폰 꺼두기
스마트폰이 일상이 되어버린 요즘, 아이들과 함께하기 위한 검색을 하다 보니 어느 새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검색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몰래 방으로 들어가서 검색하기, 유튜브 보기, 만들기 하기 등 아직은 혼자서 무언가 할 수 없는 나이기에 옆에서 정리정돈을 도와주어야 한다는 사실에 격하게 공감한다.
늘 아이의 방에 가면 성질게이지만 올라가는 것이 일상이지만 아이에게 정리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 필요함을 격하게 느낀다.
부모의 믿음은 아이에게 최고의 칭찬이다 | 믿음의 법칙
- 자녀에 대한 피그말리온 효과
- 믿음을 가득 담아 “마젤 토브(Mazel Tov)!”
- 입술 30초, 가슴 30년
피그말리온 효과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간절한 열망과 자기 암시의 예언적 효과, 아이들에게 긍정적 사고방식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을 실감한다. 언제부터인가 아이들의 대화 속에 우리 부부의 언어가 숨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서로간에 존대와 존중의 필요성, 특히 아이들이 어릴 때일 수록 조심해야겠다.
늘 부부간 대화를 통해 화를 내는 것과 잘못에 대한 꾸지람을 구분해야 하는데 아이와 함께 하다보면 그게 잘 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매일매일 새겨야 할 것이 우리 부부의 과제가 아닐까? 아이들이 아무리 어려도 잘못에 대한 질책과 짜증은 구분할 줄 안다.
아이에게 믿음을 담아서 칭찬을 하려고 노력하자.
몸으로 배운 것은 끝까지 남는다 | 조작 활동의 법칙
- 공부를 시키기 전 인지 발달 수준부터 점검한다
- 많이 놀아본 아이가 조작 능력이 좋다
매일매일 글로 쓰면 기적이 일어난다 | 일기의 법칙
-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기 쓰기
-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일기 쓰기
아이에게 무언가를 설명하려면 부모가 먼저 실천해야겠지? 우리가 하지 않으면서 하라고 강요할 수는 없을테니 말이다. 글쓰기가 어렵다면 하루 대화 많이하는 것부터 실천해서 글쓰기로 옮겨 봐야겠다.
초등학교 2학년 부모님이라면 정독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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