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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글을 보다 보면 '우리에 소원은' 하면서 글을 보게 된다. 사실 습니다 대신 읍니다로 맞춤법을 쓰는 사람들은 오래 전 맞춤법을 쓰는 것이지만 오랜 습관을 한 번에 바꾸기란 어렵다.마침 정리된 정보가 있어서 다시 한번 확인해 본다.
올바른 맞춤법 표현
[우리의] 우리의 소원은 한반도 평화이다.(O)
[우리에] 우리에 소원은 한반도 평화이다.(X)
' 올바른 문장은 [우리의] 우리의 소원은 한반도 평화이다.'가 맞는 맞춤법이라고 한다. - ‘의’ 라는 말은 뒷말이 나타내는 대상이 앞말에 소유되거나 소속됨을 나타내는 격 조사로서, 앞말이 관형어 구실을 하게 된다. 한글 표기 맞춤법으로는 [의]가 원칙이므로 ‘의’로 적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 여타 국가에 이주 제도에 대해서는 재외공간 홈페이지를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X)
- 여타 국가의 이주 제도에 대해서는 재외공간 홈페이지를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O)
- - 경찰에 총격을 받고 쓰러져 사태는 일단락됐지만 주민들은 크게 놀랐습니다. (X)
- 경찰의 총격을 받고 쓰러져 사태는 일단락됐지만 주민들은 크게 놀랐습니다. (O)
발음은 어떻게 하지?
한글 맞춤법에서는 ‘의’로 적는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발음을 할 경우에는 [의]나 [에]로 모두 발음할 수 있다고 한다. 뭐 발음하는 거야 사투리나 억양이 섞이면 표기법과는 전혀 다르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특히나 경상도 사투리를 받아적다 보면 '의'보다는 '에'라는 소리가 더 잘 받아적기 된다.
쉬운 것 같아도 어려운 우리말 표현, 하나씩 정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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